신한투자증권이 지난 21일 신한투자증권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쏠-루션’은 대학생 팬슈머 클럽으로 신한투자증권의 브랜드 및 서비스에 대해 대학생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단순히 불편함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까지 진행한다. 이를 위해 △제휴 서비스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유튜브 콘텐츠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쏠-루션 2기는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활동을 진행하고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 활동 최우수 1개 팀에는 200만 원의 포상금과 신한투자증권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팀에는 각 100만 원, 그 외 3개 팀에는 각 50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최우수 활동 인원 2인에게는 3개월간의 신한투자증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2기 활동을 통해 실제 대학생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참가한 대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실무 경험을 제공해 회사와 대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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