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주력 기업들은 기술 혁신과 투자 확대로 미래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섰다. SK하이닉스(000660)는 차세대 D램 개발로 기술 격차를 더욱 벌리고, 현대차(005380)는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로 실적 호조를 이어가는 추세다.
현대차의 경우 하이브리드 SUV 판매 호조로 175조 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GM과의 전기트럭 공동 개발도 본격화하며 미래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중이다. LG전자(066570)와 함께 프로젝트 리츠를 통한 R&D·시설 투자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 반도체 기술 주도권 확보
SK하이닉스가 개발한 10나노급 6세대 D램은 초기 양산 단계에서 이미 목표 수율을 초과 달성했다. 하반기부터 일반 D램에 공정을 적용해 유의미한 원가 절감이 가능할 전망이다. HBM 등 AI 메모리 시장에서도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7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 미래차 전환 가속화
현대차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 라인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GM과는 전기트럭 공동 개발과 함께 원자재 공동 구매 등으로 협력을 확대한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신모델도 준비 중이다.
■ 대규모 투자로 경쟁력 강화
LG전자와 현대차는 프로젝트 리츠를 활용해 R&D와 생산 설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특히 LG전자는 16조 9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AI 기반의 스마트 제조시스템 구축과 미래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HBM 넘어 차세대 D램도 경쟁력 1위…“적수가 안 보인다”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T1AIXNZ
- 핵심: SK하이닉스가 10나노급 6세대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HBM 시장에서도 70% 이상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지켰다. AI 메모리 분야에서 연간 10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 전략: 반도체 산업 취업 준비생은 데이터 분석 자격증(ADsP, SQLD 등)과 파이썬 코딩 능력이 필수다. AI·빅데이터 관련 프로젝트 경험도 중요하다. 영어 실무 능력과 함께 중국어도 준비하면 좋다.
2. HEV·SUV 타고 매출 175조…현대차 “GM과 전기트럭 개발”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T126N2A
- 핵심: 현대차가 하이브리드 SUV 판매 호조로 175조 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미래차 투자를 16조 9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GM과 전기트럭 공동 개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 전략: 자동차 업계 취업 준비생은 전기·전자 관련 자격증과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갖춰야 한다. CATIA, AUTOSAR 등 설계 도구 활용 능력도 중요하다.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 필수다.
3. [단독] 자금줄 된 ‘프로젝트 리츠’… R&D·시설투자 탄력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T08M2EU
관련기사
- 핵심: LG전자와 현대차가 프로젝트 리츠를 통해 R&D와 생산설비 투자 자금을 조달한다.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미래 기술 개발이 핵심이다.
- 전략: 제조업 취업 준비생은 스마트팩토리 관련 지식과 MES, ERP 등 생산관리 시스템 이해가 필요하다. 빅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능력도 갖춰야 한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에이비엘바이오 “1조 이상 기술수출, 빅파마와 논의 중”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T0S46HE
- 핵심: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와 1조 원 이상 규모의 기술수출을 추진한다. 뇌혈관장벽 투과 플랫폼 ‘그랩바디-B’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가 대상이다.
- 전략: 바이오 산업 취업에는 분자생물학, 면역학 등 기초 지식과 함께 임상시험 설계, 데이터 분석 능력이 요구된다. FDA, EMA 등 글로벌 인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다.
5. 트럼프發 관세 폭탄 우려에...LG전자, 해외 생산지역 이전 검토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T17N2II
- 핵심: LG전자가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멕시코 생산시설 이전을 검토 중이다. 16조 9000억 원 규모의 투자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략: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가 기업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해야 한다. 해외 시장 동향과 기업의 대응 전략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6. ‘뿌리산업 강화 대책’ 다음 달 나온다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T0KDSVH
- 핵심: 정부가 주조, 금형, 소성가공 등 제조업 기초 공정 기술을 보유한 뿌리산업 강화 대책을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다음달 발표된다.
- 전략: 제조업 기초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스마트팩토리, 공정 자동화 등 디지털 전환 역량도 준비해야 한다. 정부 지원 정책을 활용한 창업·취업 기회도 모색할 수 있다.
[오늘의 용어]
1. 6세대 D램: 10나노급 공정을 적용한 최신 메모리 반도체다. 기존 제품 대비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이 30% 이상 향상됐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으며,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AI 시대의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2. 프로젝트 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가 특정 개발사업이나 시설투자를 위해 자금을 조달하는 수단이다. 기존 리츠와 달리 개발 단계부터 투자가 가능해 기업들의 R&D·생산설비 투자에 활용도가 높다. LG전자와 현대차가 대규모 투자 재원 마련에 활용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주목 포인트]
1. 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투자 확대: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산업에서 기술 혁신과 투자가 가속화되는 중이다. 신입사원들은 산업별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AI와 디지털 전환 등 신기술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데이터 분석과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이 중요해졌다.
2.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기업 대응: 미국의 관세 정책 강화로 기업들의 생산기지 재편이 진행되는 가운데, 신산업 투자도 확대되는 모양이다.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기업의 대응 전략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 시장에 대한 이해와 외국어 능력도 필수적이다.
[키워드 TOP 5]
기술 혁신, 투자 확대, 생산기지 재편, 글로벌 협력, 신산업 성장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