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빙그레 "주주가치 제고 우선"…인적분할·지주사 전환 철회

작업 두 달 만에 백지화





빙그레(005180)가 24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5월을 목표로 추진하던 지주회사 체계로의 전환 및 인적분할 계획 일체를 철회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빙그레는 공시에서 “좀 더 명확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먼저 마련하는 게 필요하고 추후 사업의 전개 방향이 가시화된 후 인적분할 및 지주회사 추진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빙그레는 향후 기업가치 제고에 대해 계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해 11월 22일 이사회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새롭게 사업회사를 설립해 유가공 제품 등 음식료품의 생산 및 판매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계획을 결의했다. 또 분할 존속회사인 빙그레홀딩스는 지주회사로 전환해 신규 사업 투자, 자회사 관리 등 투자 사업 부문에 집중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해외 사업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