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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보험영업 플랫폼’ 인기…대기업 직원도 뛴다

출퇴근 없이 자유롭게 활동

부업선호 'N잡러' 몰려들어







대기업 직장인 30대 남성 최 모 씨는 결혼을 앞두고 목돈이 필요해 부업을 알아보던 중 ‘메리츠 파트너스’를 접했다. 보험에는 문외한이었지만 설계사 시험 준비부터 계약 영업까지 밀착 관리해준다는 말에 도전해보기로 결심했다. 출퇴근을 하지 않아도 되고 불필요한 보고도 필요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왔다. 최 씨는 자신과 부모의 계약부터 리모델링해 첫 달 180만 원, 둘째 달 310만 원의 부수입을 벌었다. 그는 “부수입을 결혼 자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평소 사고 싶었던 운동화를 샀다”며 “목돈이 모이면 그만두려고 했는데 이제는 설계사 일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퇴근 후 본업 외에 부담 없이 활동할 수 있는 메리츠화재의 보험 영업 플랫폼 메리츠 파트너스가 ‘N잡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무실에 출근해 근무하는 기존 설계사와 달리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대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부터 피부숍 사장님 등 자영업자, 의사와 같은 전문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트너들이 메리츠화재에서 N잡러로 뛰고 있다”며 “초기에 본인과 가족, 지인 등이 기존에 가입했던 보험 상품을 한 번 점검해보고 재설계하는 것만으로도 수수료 수입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파트너스로 활동 중인 사람들은 지난해 11월 기준 한 달 평균 148만 원의 소득을 얻었고 일부는 월 1000만 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고 전했다.



메리츠 파트너스는 전용 앱과 웹사이트를 구축해 보험에 대한 공부부터 계약 체결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파트너스에 지원하면 즉시 전담 멘토가 1대1 상담을 통해 손해보험 설계사 자격증 취득부터 상품 계약 체결 등의 영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 모바일 영업 지원 시스템은 상품 설계, 보장 분석, 청약, 고객관리 등 모든 단계의 영업 활동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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