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3일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로 김석찬 부사장(사진)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6년인 김 총괄 대표는 광주상고를 졸업하고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학사, 전남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농협중앙회 소득지원국 국장,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 부장, 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농협생명에서 사업2부문장을 맡아왔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김 총괄 대표는 농협중앙회 입사 이후 영업, 마케팅 및 경영부문 전반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금융 전문가"라며 "농협중앙회, 은행, 생명 등에서 요직을 역임했던 만큼 향후 가교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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