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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클럽' 가더니 성과급도 대박"…'역대급 성과급' 쏜 이 회사

네이버 지난해 전체 매출 10조 6502원

연말인센티브로 최대 연봉 40~50% 지급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사진. 이미지투데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네이버가 최근 연말 인센티브로 최대 연봉의 50%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달 24일 전 직원에게 연말특별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지급 기준은 고과에 따라 달라 최하등급자(Bb)는 받지 못했을 수도 있다. 네이버의 고과 등급은 △Bb △B △A △Aa △Ss △Sss로 나뉜다. B등급은 최소 연봉의 9.6%, 평균 등급인 A는 16%를 받았다. 최고 등급인 Sss 등급은 연봉의 40~50%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는 지난달 2일엔 네이버 '스톡그랜트'를 통해 전 직원에게 500만 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도 했다. 스톡그랜드 지급 당시보다 현재 네이버 주가는 9%가량 상승해 아직 주식을 팔지 않았다면 현금가치는 546만원까지 올랐을 수 있다. 2021년 도입된 스톡그랜트 제도에 따라 네이버는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500만원씩 상·하반기에 나눠 지급하고 있다.



뉴스1


네이버는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최초로 연매출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따르면 네이버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10조 65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5% 증가했다. 2018년 처음으로 매출 5조원을 넘긴 네이버는 신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한 끝에 6년 만에 '매출 10조원' 클럽에 입성하게 됐다. 영업이익은 1조 9790억원,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약 3%포인트(P) 늘어난 18.5%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네이버는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꿈의 직장’ 중 하나로 꼽힌다. 진학사의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에 따르면 네이버는 2023년 취준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기업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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