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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국주식옵션 첫 거래 최대 50달러' 지원한다

2000명 대상





키움증권(039490)이 4일 미국주식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주식옵션 체결내역이 없는 투자자 중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 신청 즉시 계좌로 30달러가 입금되고 이후 5일 이상 거래하면 추가 20달러를 지원한다. 미사용 금액은 신청일 달력 기준 30일 후 자동 환수된다.



미국주식옵션은 만기일까지 특정 가격(행사가)에 미국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옵션)를 거래하는 파생상품이다. 하락과 상승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다. 1계약은 기초자산인 미국주식이나 미국 ETF 100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로 프리미엄만 지불해 레버리지 효과가있다. 보유한 미국주식의 하락이 예상되면 풋옵션을 매수해 가격 하락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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