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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업계 첫 '비상장사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 도입

"스타트업도 맞춤형으로 지원"

삼성증권 모델이 비상장사 대상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 도입 사실을 알리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016360)이 4일 비상장기업에 자체 전자투표 시스템인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의 온라인 주총장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전자투표 시스템이다. 기업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삼성증권이 전담 직원을 배치해 주주총회 세부 운영 방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형태다. 주주 입장들은 간단한 인증 절차만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고 기업 주총 관련 정보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2020년에 서비스를 개시해 현재 920개 상장사들이 이용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번 조치에 따라 비상장사인 유망 스타트업 기업도 해당 서비스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범진 삼성증권 법인컨설팅팀장은 “앞으로 주식 보상, 증자 등 임시주총이 잦은 스타트업의 경영을 도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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