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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원페를라' 1순위 청약에 4만명 넘게 몰렸다

평균 경쟁률 151.6대 1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올해 서울 강남권에서 처음으로 분양된 ‘래미안 원페를라’ 1순위 청약에 4만 개가 넘는 통장이 몰렸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들어서는 래미안 원페를라 1순위 청약에서 268가구 모집에 4만 635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평균 경쟁률은 151.6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30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59㎡B에 9223개의 통장이 접수돼 가장 높은 307.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59㎡A(305.14대 1), 59㎡C(172.14대 1), 84㎡B(134.28대 1), 84㎡A(106.13대 1), 84㎡E(91.58대 1), 84㎡C(91.5대 1), 84㎡D(76.94대 1), 120㎡(57.5대 1), 106㎡B(49.83대 1), 106㎡A(35.25대 1) 등의 순으로 접수가 이뤄졌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214가구 모집에 총 1만 8129개의 통장이 몰리며 평균 8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방배6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109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분양 물량은 이 중 482가구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5억~7억 원가량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후분양 아파트여서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 납부 일정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이달 24~27일로 예정된 정당 계약 기간에 분양가의 20%를 계약금으로 내야 한다. 분양가의 20%면 주택형에 따라 최소 3억 2000만~6억 3000만 원에 달하는 큰 금액이다. 중도금도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차례에 걸쳐 실행된다. 올해 11월로 예정된 입주 예정일에는 잔금 20%도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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