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애주가 신동엽과 함께 신상품 위스키를 출시한다.
5일 세븐일레븐은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개발한 ‘블랙서클 위스키’를 6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평소 애주가로 잘 알려진 신동엽과 손잡고 편의점 업계 최초로 리얼 생맥주캔 ‘생드래프트비어’를 출시했으며 연이어 ‘블랙서클 하이볼 2종’까지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콜라보레이션 주류의 새로운 영역으로 위스키까지 출시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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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서클은 세븐일레븐의 프리미엄 주류 시리즈로 위스키는 하이볼에 이은 두 번째 상품이다. 다양한 주류 중에서도 위스키를 선호하는 방송인 신동엽이 위스키 원액 시음, 패키지 디자인 등 제품 기획 및 개발의 모든 단계에 직접 참여했으며 병당 가격이 1만9000원으로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세븐일레븐은 위스키 대중화 트렌드에 걸맞게 블랙서클 위스키의 품질은 높이면서도 가벼운 가격으로 책정해 위스키 애호가는 물론 초보자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에서 소화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해당 상품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블랙서클 위스키는 우리나라의 국민 위스키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방송인 신동엽씨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만큼 누가 마셔도 어떻게 마셔도 만족스러운 맛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류 취향을 가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만한 세븐일레븐만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주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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