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1일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 16기'에 참여할 7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 업체는 모노랩스·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글로우서울·공부선배·같다·기와·업스테이지 등이다. 이들 기업은 개별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하나금융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애자일랩을 통해 2015년 이후 총 19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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