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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둔화는 가시권, 정부 대책은 안개 속… 佛 AI 전쟁에 참전, 금산분리 바뀌나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금리·정치 불안에 소비심리 경색… KDI, 경기하방 위험 경고

프랑스, AI 산업 164조원 투자… 파리서 글로벌 정상들 격전

금융·방산 산업서 신성장 모색… 한화에어로 1.7조 역대 실적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경제 하방 리스크와 AI 혁신, 금융권 리스크까지 완벽 분석 [AI PRISM x D•LOG]


경기 둔화는 가시권에 들어왔지만, 뚜렷한 대응책은 안 보인다. KDI는 10일 발표한 경제동향에서 생산 증가세가 둔화되고 대외 여건이 악화되면서 경기 하방 위험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12월 소매판매는 승용차(-11.5%), 가전제품(-7.5%) 등에서 부진했고, 서비스업 생산도 숙박·음식점업(-2.8%)을 중심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랑스는 AI 정상회의에서 총 1090억 유로(약 164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AI 산업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금융감독원은 대형 금융 사고 예방을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며 내부통제 강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방산 수출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 1조7247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 경기 둔화 우려 심화

정치적 불확실성과 높은 금리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12월 소매판매가 3.3% 감소했고, 서비스 소비도 둔화됐다. IMF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투자·소비 심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는 소상공인 지원을 중심으로 추경 편성 검토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상반기 내에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기에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 AI 산업 경쟁 가속화

프랑스가 AI 산업 육성을 위해 164조 원 규모의 투자를 선언했다. UAE와 캐나다도 프랑스 내 데이터 센터에 각각 500억 유로, 200억 유로의 투자를 약속했다. 파리 AI 정상회의에서는 80여 개국이 모여 AI의 안전한 활용과 규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각국은 AI 기술의 선두권 도약에 방점을 두고 각자도생을 위한 이합집산의 길을 찾아 나섰다.

■ 금융·산업 구조 변화

금감원이 금융 사고 예방을 위한 책무구조도를 도입했다. 특히 부실위험이 큰 건설사는 주 단위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조3000억 원을 투입해 한화오션(042660) 지분을 42%로 확대했다. 방산·조선 사업 시너지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이러다 1.2%로 추락…“선별지원으로 소비부터 호흡기 대야”

- 핵심 요약: KDI가 경기 하방 위험 증가를 경고했다. 12월 소매판매가 3.3% 감소했고, 서비스 소비도 위축됐기 때문이다. 특히 12월 건설기성이 8.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건설업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IMF는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과 대외 환경 변화로 인해 한국 성장률이 2.0%에서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2. ‘프랑스판 스타게이트’ 꺼낸 마크롱…미중 AI패권에 도전장

- 핵심 요약: 80여 개국 1000여 명이 참석한 파리 AI 정상회의가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익적 AI, 신뢰 AI, 글로벌 AI 거버넌스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프랑스는 AI 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수년간 1090억 유로(약 164조 원)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AI 패권 경쟁에 불을 붙였다.

3. 금융사고 ‘무관용 원칙’…부실 대출시 은행에도 책임 묻는다

- 핵심 요약: 우리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에서 3875억 원 규모의 부당 대출이 적발된 것이 직접적 원인이다. 금융권에 ‘책무구조도’를 도입하여 주요 업무별 책임자를 명확히 하고, 금융 사고 발생 시 강력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특히 부실위험이 큰 건설사들은 주 단위로 모니터링하며, 대기업 그룹의 재무건전성도 심층 관리할 계획이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은행, 플랫폼 사업으로 진화…정치권은 27년째 금산분리 타령

- 핵심 요약: 금융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해외에서는 은행들이 플랫폼 비즈니스로 영역을 확장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한국의 ‘금산분리’ 규제가 은행의 비금융 산업 진출을 발목 잡고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전문가들은 금융사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포지티브(열거주의) 규제’에서 ‘네거티브(포괄주의) 규제’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5. 美 제재 피하자" 韓 몰려드는 中기업

  • -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중국 기업들의 한국 진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신고한 중국계 기업은 40곳에 달했다. 이는 하루 한 건 꼴로 투자가 이뤄진 셈으로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전문가들은 일부 중국 기업들은 미국의 수출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도피처로 한국을 선택한 것으로 추정했다.


6 한화에어로, 작년 사상최대 실적…1.3조 투입해 한화오션 지분 확대

- 핵심 요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1조724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여기에 1조3000억 원을 투입해 한화오션 지분을 42%로 확대했다. 이번 지분 확대는 방산·조선해양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키워드 TOP 5]

경기 하방 위험, AI 산업 투자, 금융 혁신, 산업 구조 변화, 글로벌 경쟁,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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