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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美자회사, 피자 브랜드 '리틀 시저스' 슈퍼볼 광고 제작

자회사 맥키니(McKinney), 2년 연속 슈퍼볼 광고 참여

제일기획의 자회사 맥키니가 피자 브랜드 '리틀 시저스'의 슈퍼볼 광고를 제작했다. 사진은 광고 모델 유진 레비. 사진 제공=제일기획




제일기획이 북미 자회사 맥키니가 미국 유명 피자 브랜드 ‘리틀 시저스’와 함께 미식축구리그(NFL) 결승전 ‘슈퍼볼’ 광고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리틀 시저스는 미국에서 3번째로 큰 피자 체인 브랜드이자 NFL의 공식 피자 스폰서다. 2019년부터 맥키니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고 2020년 슈퍼볼 광고를 함께 제작하기도 했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전 열린 제59회 슈퍼볼 1쿼터 광고는 리틀 시저스의 인기 메뉴 ‘크레이지 퍼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유명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유진 레비가 출연했으며, 리틀 시저스가 추구하는 대담하고 매력적인 즐거움에 중점을 두고 유머 코드를 담았다.



리틀 시저스의 이번 슈퍼볼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TV 광고 효과 조사 기업 아이스팟이 발표한 슈퍼볼 광고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맥키니는 작년 파파이스의 창사 첫 슈퍼볼 광고에 이어 올해 리틀 시저스의 광고로 2년 연속 슈퍼볼 광고에 참여했다. 또 북미 지역에서 식음료 브랜드를 비롯해 바이오,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업종의 비계열 광고주를 지속 확대해 지난해 제일기획이 북미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제일기획은 “올해도 북미 지역에서 축적한 시장 및 소비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계에서는 올해 슈퍼볼 광고의 평균 단가를 지난해와 유사한 30초 당 700만 달러(약 112억 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슈퍼볼 중계권을 보유한 FOX에 따르면 작년 11월경 광고 물량은 전량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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