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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정형락 전 두산퓨얼셀 대표 영입…수소 사업 강화

美 에너지 투자사 CEO로 영입

최태원 회장 장남과 같이 근무





SK(034730)그룹이 두산그룹에서 10년 넘게 수소 사업을 이끈 정형락 전 두산퓨얼셀 대표를 영입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096770) E&S는 정형락 전 대표를 미국 에너지 자회사 패스키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1969년생인 정 신임 CEO는 미국 하버드대와 브라운대에서 경제학 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하던 정 신임 CEO는 2011년 두산중공업 전략기획총괄 전무로 자리를 옮겼고 두산 퓨얼셀BG장(사장)과 퓨얼셀아메리카 CEO를 거쳐 2021년 두산퓨얼셀 CEO에 선임됐다.

패스키는 SK이노베이션 E&S가 지분 100%를 보유한 미국 에너지솔루션 투자회사다. 산하에 전기차 충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개발 등과 관련한 법인들을 두고 있다.

패스키는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지만 그룹 오너 일가가 경영수업을 받는 곳이다. 현재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 씨와 최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의 아들 최성근 씨가 패스키에서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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