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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전략 전면 재검토 필요… 산업별 고용 충격 확산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삼성 텍사스 370억弗·SK 인디애나 38억 7000만弗 투자 차질 우려

AI 인재확보 경쟁 가속화… LG 청소년 캠프 13대1 경쟁

건설업 취업자 16.9만명 감소… 청년층 고용 ‘4년래 최대 위축’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美 통상압박 폭탄, 한국 기업 생존법 [AI PRISM x D•LOG]

트럼프 미국 정부가 반도체 보조금 지급 조건과 규모 변경에 대한 재협상을 검토하고 나섰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해 12월 47억 4500만 달러의 보조금이 확정됐었다. 그러나 재협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또 초과이익 공유 비율 상향과 중국 관련 규제 강화가 예고됐다.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면서 국내 고용시장도 위기감이 크다. 건설업 취업자가 16만 9000명 감소해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고, 청년층 취업자는 21만 8000명 줄어 4년 만에 최대 감소를 보였다.

반면 LG와 넥슨 등은 AI 인재 육성과 개발인력 보상에 공격 투자를 단행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 글로벌 투자 전략 재편 필요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테일러에 370억 달러를 투자해 첨단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그런데 고객사 확보가 지연되면서 준공 시기를 조정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인디애나주에 38억 7000만 달러를 투자해 2028년까지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양사 모두 중국 사업 리스크가 커져 글로벌 투자 전략 재검토가 불가피하다.

■ AI 인재 확보 총력전

LG가 서울대와 협력해 ‘LG AI 청소년 캠프’ 2기를 출범했다. 13:1의 경쟁률을 뚫은 1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 참가자 중 15명에게는 UC버클리대와 스탠퍼드대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넥슨은 신작 개발 인력에 1600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며 인재 유치에 나섰다. AI·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인력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 산업별 고용 충격 확산

건설업 취업자 감소는 9개월 연속 이어졌고, 제조업 취업자는 5만 6000명 감소했다. 반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은 11만 9000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은 9만 8000명 증가해 업종간 양극화가 심화됐다. 청년층 고용률은 44.8%로 전년 대비 1.5%포인트 하락하며 2021년 1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CEO 관심 뉴스]

1. 美 압박에도 추가 투자 한계…현지 팹 건설 속도조절 내몰려

- 핵심 요약: 삼성전자의 47억 4500만 달러 보조금 재협상이 검토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의 38억 7000만 달러 인디애나 투자도 영향권에 들었다. 양사 모두 중국 사업 리스크도 커진다.



2.美빅테크 견학에 석학 만남도…‘AI 새싹 공들이는 LG

- 핵심 요약: LG가 13:1 경쟁률을 뚫은 100명 규모의 'AI 청소년 캠프' 2기를 출범했다. 서울대 교수진과 연구원들이 직접 지도하며, 우수 참가자는 미국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3. ‘연매출 4조 기염’ 넥슨, 신작 개발 직원에 1600억 성과급

- 핵심 요약: 넥슨이 신작 개발 인력에 1600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해당 성과금 지급은 2014년부터 시행된 신규 개발 성과급 제도에 따른 것이다. 넥슨은 주요 프로젝트 성과에 대한 파격적 보상을 제공한다.

[CEO 참고 뉴스]

4. 건설·제조업 취업 ‘털썩’…청년층은 22만명 줄어 4년만에 최악

- 핵심 요약: 건설업 취업자가 16만 9000명 감소했다. 청년층 취업자는 21만 8000명 줄었으며, 고용률도 44.8%로 하락했다. 정부는 120만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5. ‘비관세 장벽’까지 타깃…韓 플랫폼법 노리나

- 핵심 요약: 미국이 4월 이후 비관세 장벽도 고려한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잔문가들은 한국의 플랫폼 규제가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각국의 산업 정책도 관세율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6. “벤처처럼…중견기업도 발행어음 혜택 늘려야”

- 핵심 요약: 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은 17.7%, 고용 비중이 13.1%를 차지한다. 벤처·중소기업의 증권을 매입 및 대출할 경우 자기자본의 2배까지 발행할 수 있는 한도의 예외를 두는 종투사를 중견기업까지 적용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키워드 TOP 5]

반도체보조금, AI인재확보, 고용위기, 통상압박, 성과보상,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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