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가 14일 구청장실에서 국군재정관리단과 ‘지역 상생·발전과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김천중 국군재정관리단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 상생·발전과 관계 증진을 위해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군재정관리단 시설 주민개방 △국군재정관리단 내·외부 환경 개선 △기타 양 기관 업무 추진에 필요한 교류 및 상호 협력 등이다. 협약 이행을 위한 세부 사업들은 양 기관의 검토를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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