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럼프發 불확실성에 MMF 등 안전자산 쏠림 심화… 기업 실적·기술력 부각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MMF 자금 사상 최대 6.9조 달러… 美회사채 스프레드 마이너스

하나금융 4000억 자사주 소각·매각 결정 … CET1 13.13% 안정적 관리

LG엔솔 BMS 특허 8000건… 세계 1위 기술력 입증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핵심 성장주 총정리 [AI PRISM x D•LOG]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는 추세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불확실성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미국에서 MMF(머니마켓펀드)에 자금이 몰리면서 6조 9233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애플·엔비디아 등 우량 기업 회사채의 국채 대비 스프레드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이례적인 현상도 나타났다. 특히 애플 회사채 스프레드는 -0.043%까지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정부보다 기업 신용도를 더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과 실적 개선 모멘텀에 관심을 둘 때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8000건이 넘는 BMS(배터리관리시스템) 특허를 보유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테슬라·GM 등 15곳이 넘는 완성차 제조사에 BMS를 납품하며 최대 3억 달러(약 4367억)의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하나금융지주(086790)는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해 실적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 안전자산 선호 강화

트럼프發 관세 전쟁 우려로 MMF에 7조 달러에 육박하는 자금이 몰렸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MMF는 올해 들어서만 755억 달러가 유입됐다. 현재 수익률은 4.2~4.3% 수준이다. 우량기업 회사채의 국채 대비 스프레드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정부보다 기업 신용도를 높게 보고 회사채 펀드에 자금을 계속 집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 기술 경쟁력 부각

LG에너지솔루션이 BMS 특허 8000건을 보유해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테슬라·GM 등 15개 이상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며 전기차 한 대당 200~300달러의 추가 수익을 창출한다. BMS 시장이 2035년 220억 달러 (약 3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AI 접목으로 기술 격차가 확대되며 배터리 생애주기 전반의 부가가치 창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주가치 제고 가속화

하나금융지주가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 현금배당을 주당 3600원으로 확대하며 총주주환원율도 지난해 37.8%로 상승했다. 지난해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을 관리한 결과 CET1 비율을 13.13%를 기록했다.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분기 균등 배당 시행으로 예측 가능성이 높아졌고, 실적 개선과 함께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

[투자자 관심 뉴스]

1. BMS 특허 8000개 ‘세계 1위’…전기차 1대당 300弗 추가 수익



- 핵심 요약: LG에너지솔루션에는 45테라바이트 규모의 배터리 데이터를 축적돼 있고, 개발 인력도 450명으로 늘렸다. AI 접목으로 배터리 수명 예측과 성능 저하 최소화를 달성했다.

2. 하나금융, 자사주 4000억 소각…2년내 주주환원율 50% 달성

- 핵심 요약: 하나금융지주가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 하나금융지주의 총주주환원율이 37.8%로 상승했고, CET1 비율도 13.13%를 기록했다. 분기 균등 배당 시행으로 예측 가능성이 높아졌다.

3. 美 국채보다 매력 커진 빅테크 회사채?…우량기업 회사채 스프레드 ‘마이너스’

- 핵심 요약: 애플 등 우량기업 회사채의 국채 대비 스프레드가 -0.043%까지 하락했다. 트럼프發 불확실성으로 기업 신용도가 정부보다 높아졌다. 회사채 펀드로 119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투자자 참고 뉴스]

4. 현대차, 印특화 ‘크레타EV’ 불티…세계 3위 시장 잡는다

- 핵심 요약: 현대차의 인도 맞춤형 크레타EV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인기몰이 중이다. 햔대차의 179만 9000루피의 저가 전략이 주효했다. 크레타는 1월에 1만 8522대가 판매돼 인도 인기차종 3위를 기록했다.

5. TSMC 이어 브로드컴도 인수 검토…‘美반도체 상징’ 인텔, 쪼개지나

- 핵심 요약: 브로드컴이 인텔의 반도체 설계·마케팅 부문 인수를 검토하고 나섰고, TSMC는 제조 부문 인수를 고려 중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반도체 부흥 구상과 맞물렸다.

6. 트럼프 불확실성에 금리 인하에도 늘어나는 美 MMF

- 핵심: MMF 자산이 6조 9233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올해 들어 MMF는 755억 달러가 유입됐다.

[키워드 TOP 5]

안전자산 선호, 기술 경쟁력, 주주환원 강화, 글로벌 불확실성, 수익성 개선, AI PRISM, AI 프리즘



美金 쇼크 대비하라...관세폭탄 피하기 [AI PRISM x D•LOG]

서울경제 AI 프리즘, 맞춤형 뉴스 시대 연다 [AI PRISM x D•LOG]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