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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 이젠 웹툰으로 보자…키움證, 업계 최초 ‘리포툰’ 서비스 출시

AI 기술 활용해 이미지 중심으로 투자 정보 제공

실제 애널리스트로 캐릭터 제작해 전문성 강조

키움증권 리포툰 이미지. 사진 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039490)이 금융투자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기업 리포트를 웹툰 형식으로 제공하는 ‘리포툰(Report + Webtoon)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형식의 리포트는 텍스트 중심으로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만큼 전문 용어가 많아 투자자들이 어렵게 느낀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키움증권은 AI를 활용해 스토리텔링과 시각적 요소를 결합한 웹툰 형식의 리포트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리포트 핵심 내용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또 리포툰의 캐릭터는 실제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의 애널리스트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웹툰 스토리 내에서 애널리스트의 전문 분야와 경력 등 프로필을 소개해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투자자들이 금융 정보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키움증권은 리포툰 서비스를 통해 애널리스트들이 제공하는 전문적인 투자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투자자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기업 리포트 외에도 투자 경험이 적은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금융 상식 및 금융 상품 팁 등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리포툰 서비스는 지난 13일부터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지원 중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리포툰 서비스는 기존 딱딱한 리서치 리포트의 틀을 벗어난 비대면 플랫폼의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시도”라며 “앞으로도 영웅문S#을 이용하는 개인고객들을 위해 차별적인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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