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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사 인재확보전… 中 창신메모리 3배 연봉 제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삼성 대만서 메모리 엔지니어 모집… 중국은 한국 인재 영입 나서

전력망확충법 통과… AI 등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 가속

구글 ‘비오2’ 4K 영상생성… AI 콘텐츠 제작 시대 본격화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한국 반도체 인재 쟁탈전, 연봉 3배 제시까지 [AI PRISM x D•LOG]


반도체 기업들이 국경을 넘 인재 유치에 나서면서 채용 시장에 출렁이는 중이다. 중국이 3배 연봉 등 파격 조건으로 한국 인재 영입에 나서면서 인재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K바이오와 AI 기업들의 글로벌 도약도 본격화됐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잇따라 성공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관심이 모인다.

■ 글로벌 반도체 인재 확보전 가속화

삼성전자는 대만에서 2년 이상 메모리반도체 유관 경력을 지닌 엔지니어를 채용한다. 메모리 사업 개발과 영업·공급망 관리 등이 주요 직무다. 마이크론은 한국 엔지니어를 일본 히로시마 공장에 채용했고, 내년 가동 예정인 싱가포르 HBM 패키징 공장 인력도 모집한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2022~2024년 글로벌 반도체 공장 착공 개수는 71개로 이전 3년보다 24.5% 증가했다.

■ AI 콘텐츠 분야 신규 채용 확대

구글 유튜브가 AI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2’를 도입하며 콘텐츠 제작 인력을 모집한다. 네이버는 AI 하이라이트 서비스와 '뉴잇' 등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며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도 발견 영역에 AI 생성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으로, 관련 인력 채용이 예상된다.

■ 첨단산업 인프라 일자리 증가

국회 산업중기위가 ‘에너지 3법’을 통과시키며 전력망 확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력망확충법은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가 국가전력망 확충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전력망을 하나 만들 때마다 국가가 특별히 신속 지원할 수 있게 하고 생산된 전기는 먼저 생산된 곳에서 우선 쓸 수 있도록 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삼성은 대만, 마이크론은 한국서…‘반도체 인재 확보전쟁’ 격화

- 핵심 요약: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경쟁국의 인재 유치에 나섰다. 중국 창신메모리는 기존 대비 3배 넘는 연봉을 제시하면서 국내 반도체 인력에 접근 중이다. AI 반도체 중심으로 업계 판도가 바뀌며 국내 인재 유출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2. 명령어 입력하면 콘텐츠 ‘뚝딱’…불붙은 AI 숏폼경쟁



- 핵심 요약: 구글 유튜브가 AI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2’를 도입했다. 네이버는 AI 하이라이트와 ‘뉴잇’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며, 카카오도 ‘발견 영역’에 AI 생성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플랫폼들의 새로운 경쟁력이 부상하는 한편 생성형 AI가 가져올 사회적 혼란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도 제기된다.

3. 원전 ‘방폐장법’ 9년만에 통과…AI 전력망 정상가동 길 열렸다

- 핵심 요약: 에너지 3법(전력망확충법, 고준위방폐장법, 해상풍력특별법)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하며 최종 처리의 문턱까지 왔다. AI 산업 발전을 위한 전력 인프라 구축이 첫 걸음을 떼면 전력망에 대한 국가 지원이 가능해진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청론직설] “반도체 R&D 주52시간은 난센스, ‘예외 적용’ 특별법 조속 입법을”

- 핵심 요약: 신현철 반도체공학회 회장이 R&D 업무에 주52시간 규제를 두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5년 후에는 세부 응용 분야별 AI 반도체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 기업들도 모빌리티·금융·보안·의료·교육 등 특수 목적의 AI 칩 개발을 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5. K바이오, 연초 IPO 선방…GC지놈·명인제약 흥행기대

- 핵심 요약: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들이 IPO를 통해 주식시장에 상장하며 호조를 보이는 중이다. 특히 동국생명과 아스테라시스 등은 공모가 대비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상장 후 기술 관련 호재를 지속적으로 발표한 기업들은 기업 가치를 높였으며, 올해 IPO를 준비 중인 GC지놈과 명인제약 역시 기대감을 모은다.

6. [단독]빅테크 다 참전한 55조 시장…韓도 지능형 로봇 상용화 ‘고삐’

- 핵심 요약: 한국이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에서 미국과 중국에 크게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산 부품 없이는 상용화가 어렵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AI 고도화, 모듈 경량화, 구동 기술 혁신 등 피지컬 AI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과제 해결이 시급하다.

[키워드 TOP 5]

글로벌 인재확보전, AI 신규직무, 전력망 인프라, 융합형 인재, 실무 프로젝트 경험, AI PRISM, AI 프리즘



테슬라·엔비디아가 선점한 55조 로봇시장 [AI PRISM x D•LOG]

AI가 골라주는 맞춤뉴스 시대! Z세대 시간 절약하는 법? [AI PRISM x D•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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