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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대씩 판 현대차 판매왕 "초심 잃지 않을 것"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이사

작년 승용차 359대 '최다'

"영업, 노력한 만큼 성과 나와"

4년 연속 판매왕에 오른 김기양(사진) 현대자동차 대전지점 영업이사가 ‘아이오닉9’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차




“영업은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정직한 분야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습니다.”

김기양 현대자동차 대전지점 영업이사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판매왕’에 오른 비결을 이같이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는 지난해에만 총 359대의 차량을 판매해 승용차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 실적을 쌓았다. 지난해 완성차 시장의 내수 부진이 극심한 상황에서도 1년 365일 동안 하루에 1대꼴로 판매했다. 그가 1991년 10월 현대차에 입사한 뒤 고객에게 전달한 차량은 6553대에 달한다.



현대차가 20일 공개한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명단에는 김 이사를 포함해 승용 10명과 상용 3명 등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판매 직원의 자긍심 고취와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판매 우수자 선정에 더해 더 클래스 어워즈와 판매 명예 포상 제도 등이 포함된다.

전국 판매 우수자 선정과 더 클래스 어워즈는 현대차의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전국 판매 우수자 선정은 연간 전국 판매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더 클래스 어워즈는 연간 판매 대수 실적을 구간별로 나눠 구간별로 포상한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승용·상용 각각 누계 판매 기준으로 2000대, 1000대를 달성하면 ‘판매장인’이라는 칭호를 부여한다. 이 밖에 판매 대수에 따라 판매명장(3000대·1500대), 판매명인(4000대·2000대), 판매거장(5000대·2500대) 등의 칭호와 부상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가속화되는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고객 만족이라는 결실을 맺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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