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이 신제품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출시에 맞춰 진행한 사전 이벤트에 5만여 명이 신청하며 역대 최다 참여자 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로보락이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신제품 ‘S9 MaxV Ultra’와 ‘S9 MaxV Slim’ 출시 알림 신청 이벤트에는 총 5만 2056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플래그십 모델 ‘S8 MaxV Ultra’ 출시 당시 사전 알림 신청자 수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로보락은 역대 신제품 출시 행사 중 이번 이벤트에서 최다 신청자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로보락은 지난 21일 S9 MaxV Ultra 출시에 이어 23일 S9 MaxV Slim 정식 판매를 시작하면서 최신 플래그십 라인업을 모두 공개했다. 두 신제품은 이전 플래그십 모델 대비 청소 기능과 내비게이션 시스템, 본체 및 도크 기능이 전방위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강력한 청소 성능과 최첨단 내비게이션 시스템, 각종 편의 기능은 물론 두께 7.98cm의 슬림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로보락 관계자는 “이번 사전 알림 이벤트를 통해 2025년 로보락 플래그십 로봇청소기에 대한 많은 고객 분들의 기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은 물론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역시 만전을 기해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