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한맥이 신규 캠페인 ‘수요 한맥회’를 전개한다. 수요일마다 부드러운 거품이 매력적인 한맥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문화 조성에 나서는 것이다.
수요 한맥회 캠페인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소비자들에게 맥주와 영화가 함께하는 여유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매주 수요일 영화 및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과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한 주의 중반인 수요일을 특별한 여가 생활의 시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한맥은 크리미한 거품이 특징이다. 잔에 따른 후 잠시 기다리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풍부한 거품층이 부드러운 목 넘김을 극대화한다. 오랫동안 지속되는 한맥의 밀도 높은 거품과 부드러운 풍미는 영화를 감상하며 천천히 음미하기에 최적화된 음용 경험을 선사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맥은 매달 영화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지난달 29일에는 OTT 플랫폼 ‘왓챠’와의 협업을 통해 설 연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감상하기 좋은 추천작을 공개했다. 이 외에도 인기작 OTT 단독 재개봉, 영화 관련 콜라보 상품 출시, 주요 영화제 후원 등을 연내 계획 중이다.
또 생맥주 같은 부드러운 거품을 캔 제품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거품기’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만큼 거품기를 활용해 홈 시네마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영화 연계 굿즈 세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맥 브랜드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일상 속 부드러움의 순간에 함께하는 맥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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