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전국 사업장에서 ‘2025년 따뜻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그룹 임직원들은 18일 대전 유성구 소재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을 필두로 19일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 공장, 21일에는 대전시 유성구 한국엔지니어링랩에서 각각 헌혈에 참여했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겨울철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누적 봉사활동 시간이 1만 2000시간을 넘기도 했다. 또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등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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