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085620)은 25일 보험설계사와 제휴 법인보험대리점(GA)을 대상으로 부동산 및 세무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동산과 세무 전문가들이 설계사에게 실질적인 교육·자문 서비스를 제공,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및 영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김민기 부동산 컨설턴트와 전지선 세무 컨설턴트가 핵심 전문가로 참여하고 설계사들에게 고객의 자산을 최적화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 전략과 세무 절세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서, 부동산 보유자산 평가 및 세무 리스크 점검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맞춘 자산관리 전략과 VIP고객을 대상으로 부동산 시장의 전망과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을 어떻게 최적화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고 설명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부동산과 세무 과정으로 나뉘어 있다. 부동산 과정은 부동산 시장 동향과 최신 투자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보유 가치 평가와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룬다. 세무 과정에서는 금융소득과 세무, 상속과 증여의 핵심 체크포인트를 다루며, 설계사들이 고객에게 절세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