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다음 달 10일까지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우리 히어로 △IT·디지털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지역인재 부문은 5개 지역으로 세분화해 실시된다. 은행은 약 190명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우리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2차·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IT·디지털 부문의 경우 코딩테스트가 추가된다. 총 3번의 면접전형을 통해 직무역량 및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영업전문인력 선발 과정인 ‘차세대 RM(기업금융)·개인RM(개인금융)·PB(자산관리) 사전양성과정’ 공모 지원을 통해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얻는다.
우리은행은 사회적 가치 기반 채용의 일환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 △국가보훈대상자 등 국가적 기여대상자들을 우대하여 채용한다. 또 전역(예정) 장교들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우리 히어로’ 부문 채용도 지속 실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바른 품성을 가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우리은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