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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구현 서비스 출시

금융·제조·통신 등 각 산업에 특화

개발기간·운영비용 30·10% 단축

SK C&C 직원들이 '산업 맞춤 AI 랜딩존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SK C&C




SK C&C는 고객의 AI 서비스 요구에 따라 필요한 생성형 AI를 신속하게 클라우드 환경에 구현할 수 있는 '산업 맞춤 AI 랜딩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AI 랜딩존 서비스는 기업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종류와 관계없이 다양한 생성형 AI를 호출하고,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AI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다. 고객은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API(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 호출 만으로 상용 및 오픈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손쉽게 연계·활용할 수 있다.



SK C&C는 지난 1년 간 AI 랜딩존 서비스 운영 경험과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금융·제조·통신·서비스 등 산업별 '특화 AI 랜딩존 서비스'를 재구성했다. 고객드른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클라우드 환경과 무관하게 LLM을 활용할 수 있으며,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RAG(검색증강생성) 기술, AI 모델 연계 및 호출, 강화된 보안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또 SK C&C는 고객의 AI 서비스 도입 규모와 목적에 맞춰 다양한 AI 랜딩존 아키텍처를 제공하며,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인 AI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최근 국내 대표 반도체 소재 기업은 MS 애저 클라우드 환경에서 오픈 AI를 활용해 사내 챗봇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AI 랜딩존의 구축 템플릿과 사전 보안 가이드를 적용해 AI 서비스 개발 기간을 30% 이상 단축했다. 또 제조·통신·서비스 업계 고객들은 AI 랜딩존의 표준화된 코드형 인프라(IaC)를 활용한 배포·운영 자동화를 통해 운영 비용을 10% 이상 절감하고 있다.

앞으로 SK C&C는 ‘AI 랜딩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AI 인프라로 자리 잡도록 만들 계획이다. 신장수 SK C&C Cloud부문장은 "AI 랜딩존 서비스는 SK텔레콤과 함께 추진하는 그룹 차원의 산업별 AI 성공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그룹은 물론, 국내 산업 전반에서 AI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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