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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내달 가격 인상…평균 5% 올린다

"원재료 부담 때문"

서울의 한 뚜레쥬르 매장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다음 달부터 빵과 케이크 110여 종의 가격을 평균 약 5% 인상한다.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3월 1일부터 식빵, 단팥빵, 케이크 등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단팥빵 1800원→1900원 △데일리우유식빵 3500원→3600원 △폭신폭신모닝롤 3600원→3700원 등이다. 케이크 중에선 ‘부드러운 고구마라떼 케이크’ 가격이 1000원 올라 3만 1000원이 된다.



앞서 SPC그룹 파리바게뜨도 빵과 케이크 120여종 가격을 평균 5.9% 인상했다. 제빵업체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은 원재료 값이 뛴 데다 환율 상승이 겹쳤기 때문이다. 매출 증가에도 오히려 수익성은 악화하는 구조가 계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주요 원재료와 각종 제반 비용이 올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 역시 이달 초 성인 샐러드바 이용 금액을 4만 7900원에서 4만 9700원(평일 저녁·주말 기준)으로 1800원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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