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이달 28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인 휴대전화에 신분증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시민이면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다. 다음 달 27일까지는 경기도 시범운영 기간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음 달 28일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돼 주민등록지와 상관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은 QR코드 또는 IC 주민등록증을 통해 가능하고, 발급 전 스마트폰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을 앱’을 설치 해야 한다.
QR코드를 통한 발급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하면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며 IC 주민등록증을 통한 방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을 IC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는 데 1만 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으로 시민들의 행정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가 원활하고 편리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