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에서 서비스 중인 헬스케어 미니 디앱(Mini Dapp) '슈퍼즈'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이용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
26일 리워드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는 자사의 미니 디앱 슈퍼즈가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슈퍼즈는 사용자들이 모바일 화면을 터치하거나 스쿼트 15회씩 3세트 진행 등 일일 운동 미션을 완료하면 아마존 기프트카드로 전환 가능한 포인트를 하루 최대 400포인트까지 지급하는 서비스다.
슈퍼즈는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회원가입 절차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다. 라인 메신저 내 ‘디앱 포털’에서 접속 후 라인 계정과 연동된 지갑 주소를 연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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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용자 친화적 접근성을 바탕으로 슈퍼즈는 지난달 22일 출시 이후 불과 11일 만에 사용자 50만 명을 확보했다. 일본·태국·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이달 12일 누적 이용자 100만 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슈퍼즈는 디앱 포털 내 인기 디앱 및 매출 순위에서도 최상위권에 진입한 후 현재까지도 톱(Top) 10을 유지 중이다. 또한 카이아 재단이 공개한 카이아 생태계 월간 디앱 성장 순위에서도 7위에 오르는 등 빠른 성장을 입증했다.
슈퍼즈 서비스와 함께 홀더들의 추가적인 보상 및 혜택 제공을 위해 발행한 슈퍼즈 전용 대체불가토큰(NFT)은 3333개 전량 매진됐다. 또한 슈퍼즈에서의 운동 경험을 기반으로 이용자 약 1만여 명이 걷기, 달리기 등을 통해 가상자산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 슈퍼워크로 유입됐다.
김태완 프로그라운드 대표는 "슈퍼즈가 웹2 이용자의 웹3 진입장벽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웹3 영역으로 전환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일상 속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의 슬로건에 맞게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즐기고 보상 획득이 가능한 운동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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