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과 삼성물산(028260)이 미국에 합작법인을 세우고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북미 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LS일렉트릭은 북미 투자법인인 ‘LS일렉트릭 인베스트먼트’와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합작법인 에너크레스트를 설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너크레스트는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미국법인이 개발 중이었던 500㎿ 규모의 ESS 프로젝트를 이어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에너크레스트를 통해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삼성물산의 ESS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사업 가치를 극대화할 전략이다. 이를 통해 일본과 유럽에 이어 북미로 ESS 사업 영역을 넓히기로 했다.
특히 LS일렉트릭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전력기기 설비 확충과 안정적인 계통연계 수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신규 전력망 구축 등의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북미향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개발 분야 전문성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500㎿급 ES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LS일렉트릭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북미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확대해 에너지 신사업 시장에서도 자리를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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