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엔진(082740)은 국내 해운선사인 팬오션과 196억 원 규모의 선박 엔진 장기 유지보수계약(LTS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팬오션에 공급된 한화엔진 27대의 유지보수를 위한 것으로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5년 간이다. 한화엔진은 지난해 한화그룹으로 인수된 후 애프터 마켓(유지보수) 확대를 위해 조직과 인프라를 정비했다. 올해부터 LTSA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엔진 관계자는 “최근 발주량이 급증한 이중연료 엔진에서 LTSA 수요가 늘고 있다"며 "향후 LTSA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엔진은 지난해 매출액 1조2022억 원, 영업이익 71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40.7%, 영업이익은 719.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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