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 자회사 하만, 5년 만에 수장 교체…신임 CEO에 소봇카

크리스천 소봇카 하만 신임 CEO. 사진제공=하만




삼성전자(005930) 오디오·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자회사 하만이 5년 만에 수장을 교체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하만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크리스천 소봇카(사진) 하만 오토모티브 사업부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하만 CEO 교체는 지난 2020년 이후 약 5년 만이다.



자동차 부품업체 로버트보쉬 출신인 소봇카 사장은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았으며 2021년 1월 하만에 합류해 전장 사업을 이끌고 있다. 소봇카 사장은 “재능있는 팀과 협력해 성장을 주도하고 고객 및 파트너에게 탁월한 가치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만은 삼성전자가 전장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 80억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9조3400억원)를 들여 인수한 회사로, 지난해 매출 14조3000억원, 영업이익 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