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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웹드라마 '사이 좋은 이웃' 디지털 광고 '위너' 수상





교보생명은 웹 드라마 ‘사이 좁은 이웃’이 2024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광고 및 캠페인 부문 대기업 분야에서 위너(Winner)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교보생명은 당시 단편 영화 ‘가족사진, 보험이 없다면’을 통해 수상한 바 있다.

앤 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한 해 동안 디지털 광고, 웹 등의 디지털 미디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이나 단체에 상을 수여 한다.



교보생명이 제작한 웹 드라마 사이 좁은 이웃은 상부상조 정신을 지금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배우 이주승, 김예원, 김규남, 모델 정혁 등이 같은 빌라에 사는 청년 1인 가구의 삶을 연기했다.

서로를 대신해 반려견을 돌봐주거나 고장난 전등을 바꿔주고, 모여 음식을 나눠먹는 등 일상 속에 알게 모르게 녹아 있는 상부상조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사이 좁은 이웃은 단기간에 조회 수 218만 회를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생명보험이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라는 공감대가 널리 형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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