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블랙(Black)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 ‘G90 롱 휠베이스 블랙’을 처음 공개하고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G90 롱 휠베이스 블랙은 차량 내·외장에 차별화된 블랙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최고급 세단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해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네시스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엠블럼 △전면 범퍼 인테이크 몰딩 △후면 범퍼 하단부 몰딩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등 G90 롱 휠베이스 외장 주요 부위에 블랙 색상을 입혔다.
G90 롱 휠베이스 블랙의 전용 블랙 컬러는 차량을 더욱 웅장해 보이게 한다. 차체의 곡선과 직선을 조화롭게 드러내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 우아함’을 돋보이게 만든다. 가격은 1억 7377만 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