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올해 상반기 900명의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령·학력·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받는다.
채용 지원서는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음달 20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와 5월 16일 면접을 거쳐 5월 말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협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 과정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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