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류찬우 전 금감원 부원장보, 김앤장 합류

류찬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류찬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법무법인 김앤장에 합류했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류 전 부원장보는 이달부터 김앤장에 출근하고 있다.



류 신임 고문은 1964년생으로 서울 용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감원에서 은행감독국장과 중소·서민금융 담당 부원장보를 지냈다. 2018년에는 한국금융안전 대표를 지냈고 2022년 신한은행 상임감사에 선임돼 3년 동안 임기를 수행했다. 류 고문은 김앤장에서 금융 분야 전반에 관한 자문 업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김앤장에는 감독 당국 출신 인사가 여럿 포진해 있다.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과 양천식 전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이장영 전 금감원 부원장 등이 대표적이다. 시장에서는 로펌이 전관 예우를 노리고 당국 출신 인사를 영입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류 고문은 신한은행 감사에 선임되기 전에도 김앤장 고문을 역임했다”며 “금감원 출신 인사들이 로펌이나 금융사로 옮기는 경우는 많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