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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의 더 나은 미래는 어떻게 설계할까…이음길 '행복레시피' 선봬

중장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이음길HR 제공




전직지원서비스 전문기업 이음길HR이 중장년을 위한 생애설계 프로그램 ‘행복레시피’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레시피는 이·전직 등 경력의 변화를 앞두고 있거나 ‘인생 2막’을 계획 중인 50~55세 재직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50대는 직장 생활은 물론이고 여러 면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로, 이러한 변화는 개인의 삶 전반의 만족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행복레시피는 중장년들이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직장 생활 및 직장 이후의 삶을 잘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들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10개 강좌, 18시간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커리어 자산을 점검하는 ‘커리어 체크업’ △지혜로운 시간 사용 전략을 교육하는 ‘내가 결정하는 시간의 힘’ △개인 맞춤형 레시피를 완성하는 ‘행복레시피의 완성을 위하여’ 등 지속 가능한 삶을 설계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모든 프로그램은 개인의 상황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으로 설계돼 참여자는 자신만의 인생 계획을 정립할 수 있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연구와 실습, 그룹 토론 과정이 포함되며 마지막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나만의 행복레시피’를 직접 작성하는 시간도 갖는다.

행복레시피는 이음길HR의 다양한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50~55세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이며, 향후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음길 HR은 지속적 연구개발 및 기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중장년의 직업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커리어 개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음길HR 관계자는 “행복레시피를 통해 50대 재직자들이 더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설계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려 한다”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50대 이후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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