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가 이달 14일부터 헬렌카렌, 존스뉴욕 등 자사 단독브랜드(PB) 패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14일 오전에는 헬렌카렌(HELLEN KAREN)의 ‘선염 메모리 크롭 트렌치’를 판매한다. 간절기부터 여름까지 착용 가능한 데일리 아우터로 가볍고 경쾌한 기장감이 특징이다. 올해 봄은 짧아지고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올 수 있다는 전망에 여름까지 착용 가능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아우터를 중심으로 블라우스, 팬츠 등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색상은 올해 대표 트렌드 컬러인 소프트 뉴트럴 톤의 베이지와 자연 컬러의 세이지 그린, 그리고 클래식 대표 컬러인 네이비 등 3가지다.
15일에는 패션LB(License Brand) 존스뉴욕의 ‘아노락 점퍼’를 내놓는다. 나일론 스파크얀(Spark yarn) 원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광택을 내면서도 비침이 거의 없고 가벼우며 바스락거리는 촉감이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추가했으며 기계 세탁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핑크, 블루 등 총 4가지다.
SK스토아는 헬렌카렌과 존스뉴욕의 아우터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캐주얼부터 포멀 룩까지 폭넓은 스타일을 아우르는 간절기 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꼐 S/S시즌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스패페(스토아 패션 페스타)’을 진행한다. 행사 대상 상품을 구입할 경우, 쇼핑지원금 10% 할인과 TV쇼핑 상품 10% 적립금, 카드 청구 할인 5%를 제공한다. SK스토아 단독 상품(헬렌카렌, 존스뉴욕, 인디코드)을 구매하고 상품평을 작성하는 고객에게는 파리바게트 기프티콘(5000원)도 증정할 계획이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본부장은 “기후 변동성에 즉각 대응할 수 있고 폭넓은 스타일링을 아우를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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