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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IPO 대형주 줄줄이 출격… 美 변동장세에 버퍼 ETF 90조 돌파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DN솔루션즈 공모밴드 4조~5.6조 하향… 해외매출 80% 고환율 수혜

LG전자 인도법인 상장 승인… 2조5125억원 자금확보 5월 입성 예상

미국 버퍼형 ETF 순자산 89조9000억… 삼성운용 24일 국내 첫 상장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4월 급변 시장 대비 유망 투자처 총정리 [AI PRISM x D•LOG]


4월 공모주 시장에 조 단위 대어들이 줄줄이 출격한다. DN솔루션즈는 14일 한국거래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기업공개(IPO)에 시동을 걸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도 상장을 위한 막바지 준비 중이다. DN솔루션즈는 당초 최대 6조원으로 전망됐던 시가총액을 4조 1039억~5조 6635억 원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며 흥행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80% 안팎에 달해 현재의 고환율 혜택에 힙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066570) 인도 법인(LGEIL)은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LG전자는 1500억 루피(약 2조5125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르면 5월에 인도 증시에 입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중복 상장이 모회사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 IPO 시장 기대감 고조

DN솔루션즈와 롯데글로벌지스가 내달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DN솔루션즈는 다음 달 22일부터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 나설 예정이다. 5월 코스피 시장에 입성하는 것이 목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수요예측 과정이 부진해도 상장은 강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6월까지는 상장을 마쳐야 그룹 전체의 재무 부담을 덜기 때문이다. SK엔무브도 상장 심사 간소화 제도(패스트트랙)을 활용해 상장 절차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 해외 상장 본격화

LG전자 인도 법인의 인도 현지 상장이 임박했다. LG전자는 보유 중인 인도법인 주식의 약 15%를 매각해 2조 5125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확보한 자금은 냉난방공조(HVAC) 등 미래 먹거리 사업과 연구개발(R&D)에 투자할 전망이다. LG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기기를 주로 인도 시장에 공급하는 중이다. 현재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라시티에 공장을 건설하는 계획도 검토 중이다.

■ 리스크 관리 투자 확대

미국 증시가 변동 장세를 보이면서 손실을 완충해주는 버퍼형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양상이다. 버퍼형 ETF의 순자산 규모는 89조 9525억 원으로 올해 두 달 새 4조 7668억 원 증가했다. 10%의 손실 완충을 추구하는 버퍼형 ETF는 주가가 10% 하락할 때까지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다는 강점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삼성자산운용이 최초로 ‘KODEX 미국S&P500버퍼3월액티브’ ETF를 이달 24일 상장할 예정이다.



[투자자 관심 뉴스]

1. 4월 IPO 큰장…롯데글로벌로지스 등 ‘兆단위 대어’ 나온다

- 핵심 요약: 4월 DN솔루션즈,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대형 기업들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DN솔루션즈는 매출의 8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만큼 고환율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유럽 사업에서도 성장세를 보여 추후 실적 상승도 기대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재무적투자자(FI)와의 풋옵션 계약이 있어 상장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2. LG전자, 인도 증시 상장 승인…9부 능선 넘었다

- 핵심 요약: LG전자 인도 법인(LGEIL)이 기업공개(IPO) 9부 능선을 넘었다. 이르면 5월에 인도 증시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중복 상장이 모회사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반면 본사의 주가 상승과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등 엇갈린 반응이 나온다.

3. 美 변동 장세에 주목 받는 버퍼 ETF…순자산 90조 ‘코앞’

- 핵심 요약: 버퍼(buffer)형 상장지수 펀드(ETF)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고공행진하던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변동 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버퍼형 ETF는 주가 하락 시 충격을 흡수하는 손실제한용 상품으로 현재 미국에서 버퍼형 ETF의 규모는 약 90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둔 상태다. 삼성자산운용이 오는 24일 국내 최초로 버퍼형 ETF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미국 상품보다 안전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4. 美 진출 속도내는 한화·HD현대…조선업 협상카드 활용해야

- 핵심: 한화·HD현대 등이 미국 조선소 인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6000억 원의 교환사채를 발행해 미국과 동남아 조선소 인수를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한화오션과 HD현대는 올해 미 해군 함정 정비 수주를 각각 6척과 3척 목표로 경쟁 중이다. 전문가들은 미국 방산 분야 진출 시 조선 투자를 반도체·2차 전지 분야 협상카드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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