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자립 준비 청년과 다문화 가정에 맞춤형 법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사단법인 온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 산하 공익단체인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법무법인 율촌의 공익법인인 온율과 협약을 맺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지원 대상을 모집하고 온율이 법률 상담과 자문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자립 준비 청년과 다문화 가정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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