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전문기업 노비타가 자동 살균 기능을 강화한 ‘살균비데 프리미엄 3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소비자의 위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더 강화된 살균 기능과 욕실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살균비데 프리미엄에는 전해수를 이용해 노줄 내부, 외부, 도기까지 3단계로 살균하는 노비타만의 ‘자동살균’ 기능이 12시간마다 한 번씩 작동하도록 했다. 하루 2회씩 3단계 자동 살균을 통해 유해 세균을 99% 살균한다. 여기에 자동 개폐와 자동 노즐 세척, 자동 물 내림 기능을 더해 손대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위생적으로 비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노비타는 살균비데 프리미엄에 자사의 물길에 대한 오랜 노하우도 더했다. 노비타의 독자 기술인 ‘다이나믹 무브 워시’를 적용해 노즐이 전후좌우로 움직여 사용자가 따로 움직이지 않아도 깨끗한 세정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선보인 ‘회전노즐’ 기술로 강한 세정력의 ‘일반 세정’, 부드러운 ‘미스트 세정’, 섬세한 입자와 넓은 분사각의 ‘에어미스트 세정’ 3가지의 물줄기를 한 개의 노즐에서 경험할 수 있다.
노비타 살균비데 프리미엄은 본체에 IPX5, 리모콘에 IPX7 방수 등급을 적용해 습한 욕실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물청소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외관 이음새를 최소화한 디자인에 쿠퍼골드, 뉴트럴실버, 매트블랙 3가지 색상 마감을 적용해 욕실 인테리어 디테일을 완성한다.
살균 기능을 강화한 노비타 살균비데 프리미엄은 24일부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노비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병일 콜러노비타 마케팅 상무는 “개인위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보다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살균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더 위생적이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it8129@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