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휠라홀딩스 "2027년까지 최대 8000억 주주환원 목표"





휠라홀딩스(081660)가 지난 21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새롭게 수립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기존 계획보다 정책 기간을 1년 연장하고 주주환원 규모를 2000억 원 늘렸다.

휠라홀딩스는 앞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최대 6000억 원을 주주환원에 활용하고 연결지배주주순이익 대비 주주환원율을 최대 50%까지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2022년부터 3년 연속 특별배당을 시행했다. 기존 자사주 소각뿐만 아니라 신규 자사주 취득까지 정책 범위를 확장했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은 투자자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주주환원 정책 기간을 기존 2026년에서 2027년까지 1년 연장했다. 휠라홀딩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 동안 최대 5000억 원을 주주환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계획보다 주주환원 규모를 2000억 원 추가한 것으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주주환원 합산 금액은 최대 8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휠라홀딩스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 2687억 원, 영업이익은 3608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5%, 18.9% 증가한 수치다.

이호연 휠라홀딩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주주환원에 대한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신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성실히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