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AI와 커머스, 바이오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간다. 네이버가 영상을 이해하는 초거대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X 비디오’를 개발했다. 국내 스타트업 트웰브랩스는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15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LG이노텍은 내년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양산을 준비에 들어갔다. HK이노엔은 일본 바이오벤처 라퀄리아의 최대주주가 됐다.
중국에서는 항저우의 6개 기술 스타트업 ‘항저우 육룡’이 AI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커머스 분야에서는 중국 오픈마켓 테무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해 KC 인증을 받은 제품을 네이버나 쿠팡보다 최대 33% 저렴하게 판매하기 시작했다. 화장품 ODM 업계에서는 코스맥스(192820)와 한국콜마(161890)가 지난해 국내에서 약 10억 개의 화장품을 생산하며 K뷰티의 성장을 뒷받침했다.
■ 영상 이해 AI 기술의 부상
네이버가 개발한 ‘하이퍼클로바X 비디오’는 GPT-4V의 성능을 뛰어넘었다. 영상 속 인물, 제품, 장소 등을 인식해 분석하고 변화하는 장면에서도 구성 요소들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설계됐다. 트웰브랩스도 영상 이해 AI 모델 ‘마렝고’와 영상 언어 생성 AI 모델 ‘페가수스’를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 로봇·생명과학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LG이노텍은 내년 휴머노이드 로봇용 카메라와 손·관절 모터 부품의 양산 개발에 들어갔다. 중국 딥로보틱스는 4족 로봇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60~70%를 차지했다. 유니트리는 AI를 적용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칼 군무’를 선보였다. HK이노엔은 라퀄리아의 지분 10.61%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신약 케이캡의 일본 시장 진출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커머스와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
테무가 한국 판매자 상품을 현지 물류센터에서 배송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K뷰티 분야에서는 코스맥스가 지난해 5억 2460만 개, 한국콜마가 4억 3500만 개의 화장품을 생산했다. 코스맥스는 3200개, 한국콜마는 3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 회사 모두 올해 매출 2조 원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네이버도 영상 읽고 추론하는 AI 개발…“챗GPT- 4V와 맞먹어”
- 핵심 요약: 네이버가 영상 이해 AI ‘하이퍼클로바X 비디오’를 개발했다. 비디오MME 벤치마크에서 61.4점을 기록해 GPT-4V를 앞섰다. 액티비티넷-QA 벤치마크에서는 55.2점을 기록했다. 트웰브랩스는 1억 700만 달러(약 1530억 원)를 투자받았다.
관련기사
2. LG이노텍 “휴머노이드 부품 양산 준비…조만간 수주 소식”
- 핵심 요약: LG이노텍이 내년 카메라와 손·관절 모터 등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몇 천 대 수준에서 2027~2028년에는 연간 생산량이 10배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력 기업과 구체적 협력 소식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3. “제2 케이캡 찾아라”…HK이노엔, 기술이전 받은 日 라퀄리아 최대주주로
- 핵심 요약: HK이노엔이 일본 바이오벤처 라퀄리아 주식 259만 2100주를 101억 원에 인수해 지분 10.61%를 확보했다. 라퀄리아는 2008년 일본 화이자 제약 출신 연구진이 설립한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2010년 HK이노엔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후보물질을 기술이전 했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만파식적] 항저우 육룡
- 핵심 요약: 항저우의 6개 스타트업이 AI와 로봇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딥시크(생성형 AI), 유니트리(휴머노이드 로봇), 딥로보틱스(4족 로봇)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으며, 항저우에는 570여 개의 AI 관련 회사가 운영 중이다.
5. K뷰티 ‘ODM 투톱’ 생산능력 확 키운다
- 핵심 요약: 코스맥스는 지난해 한국에서 5억 2460만 개, 한국콜마는 4억 3500만 개의 화장품을 생산했다.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102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중소기업 수출이 68억 달러로 66.7%를 차지했다.
6. 오픈마켓 띄운 테무, 네이버·쿠팡과 격돌
- 핵심 요약: 테무가 한국 판매자의 상품을 현지 물류센터에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방용품 A사의 미니믹서기는 테무에서 2만 6690원, 네이버에서 3만 9800원에 판매됐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테무에서 1만 6369원, 쿠팡에서 1만 9990원에 판매됐다.
[키워드 TOP 5]
영상 이해 AI, 휴머노이드 로봇, 글로벌 바이오벤처, 중국 e커머스, K뷰티 ODM, AIPRISI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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