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K서현회계법인이 26일 경영위원회를 열고 주요 보직 파트너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창걸 시니어 파트너가 재무자문본부 대표로 승진 임명됐다. 오 대표는 2022년 10월부터 거래 자문 업무를 총괄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거래를 발굴했다. 특히 기업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반도체, 뷰티, 식품,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수합병(M&A) 거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병환 파트너와 최상권 파트너는 각각 시니어 파트너로 승진했다. 김 시니어 파트너는 기업가치평가 서비스 전문가다. 2018년 입사해 중견법인 최초로 재무자문본부를 창설하고 운영해 왔다. 주요 대기업과 계열사 가치평가 업무를 수행해 왔다.
최 시니어 파트너는 2018년 입사 후 주요 기업에 대한 회계감사와 회계자문 업무를 맡았다. 기업의 다양한 이슈를 해결하면서 전문성을 높였다. 2023년부터 감사2본부장을 맡아 감사품질 강화와 고객군 확대를 노력했다.
배홍기 대표이사는 “서비스 역량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기업 성공을 지원하는 서비스 공급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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