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클럽앤스파 서울이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를 5년 넘게 이끌어온 강민구 셰프의 페어웰 갈라디너를 다음 달 6일 진행한다.
이번 갈라디너는 페스타를 이끌어온 강 셰프가 계약 종료에 따라 떠나게 되면서 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다. 페스타의 새로운 수장을 맡게 된 이충후 셰프가 강 셰프를 오마주한 메뉴로 시작해 강 셰프가 이 셰프를 오마주한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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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셰프는 2019년부터 페스타를 총괄하며 3년 연속 미쉐린 셀렉티드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이 셰프는 미쉐린 가이드가 국내에 처음 발간된 2016년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제로컴플렉스’의 주인 겸 셰프다. 페스타는 갈라디너 이후 재단장해 다음 달 14일부터 ‘페스타 바이 충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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