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다음 달 15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서 ‘나이스고스트클럽’과 ‘이스트쿤스트’가 협업한 첫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나이스고스트클럽’은 키치한 그래픽 디자인이 돋보이는 캐주얼 브랜드로, 다양한 문화에서 영감을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스트쿤스트’는 패션, 예술, 스케이트보드 등 여러 문화 요소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스타일의 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두 브랜드 모두 Z세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두 캐주얼 브랜드가 함께 팝업스토어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를 기념해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단독 균일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동준 롯데백화점 멘즈패션팀 바이어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Z세대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두 브랜드를 최초로 함께 선보이는 공간”이라면서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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