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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닉스 자회사 된 제이쓰리, 새로운 CI 공개…"유리기판 시너지"

김응수(왼쪽) 제이쓰리 대표와 송윤주 제이쓰리 전무가 27일 충남 천안 본사에서 새로운 CI 현판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켐트로닉스




켐트로닉스(089010)의 자회사가 된 재생 웨이퍼 기업 제이쓰리가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2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CI는 제이쓰리의 혁신적인 정체성과 웨이퍼 산업에서의 리더십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사는 ‘J’의 한 획을 숫자 ‘1’로 형상화해 업계 선두 주자로의 도약을 나타냈다. J에서 뻗어 나오는 곡선은 웨이퍼의 형태를 형상화하면서 글로벌 시장 확장을 해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전문성과 신뢰를 강조하는 블루 컬러를 적용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켐트로닉스는 지난달 12일 자회사인 리제닉스를 통해 제이쓰리를 품었다. 제이쓰리의 웨이퍼 재생 사업을 인수해 반도체 소재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신사업인 유리기판 사업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한 목적도 있다.

김응수 켐트로닉스 대표는 “켐트로닉스가 보유한 고순도 반도체 소재 기술, 유리관통전극(TGV) 기술 등을 제이쓰리 초정밀 평탄화 기술과 융합해 유리기판 기술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불산 사용 승인구역의 공장, 폐수처리시설, 화학 기계적 연마(CMP) 설비 등 첨단 인프라를 확보하면서 제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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