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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 경상도 산불 피해 이재민에 의류 1만 장 지원

사진제공=탑텐




신성통상(005390)이 전개하는 SPA 브랜드 탑텐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총 1억 원 규모의 의류 1만 장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탑텐이 공수한 의류는 영양, 안동 등 경상도 지역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영양군청, 안동시청, 굿네이버스 등을 통해 신속하게 현장에 전달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생상 잦은 교체가 필요한 티셔츠와 이너웨어 등 실용적인 일상복으로 구성됐다. 땀 흡수가 잘 되며,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활용도가 높은 코튼 베이직 반팔 티셔츠를 비롯해 속옷 등을 포함했다.



강석균 신성통상 패션 Biz총괄 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원을 결정했다”며 “피해 주민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탑텐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탑텐은 지난해에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에는 발열내의 온에어를, 여름에는 냉감의류 쿨에어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해 왔다. 2023년과 2022년에는 각각 충북, 경북 지역 호우 피해 지역 및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1억 원어치의 의류를 지원하며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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