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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베트남 신·증설 공장 본격 가동…"동남아 시장 공략"

로터스(LOTUS) 프로젝트 마무리  

계면활성제 생산능력 연 4만 톤  

인조대리석용 UPR은 3만7000톤

애경케미칼 베트남 법인 AK 비나 공장 전경. 사진제공=애경케미칼




애경케미칼(161000)이 베트남 내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애경케미칼은 최근 베트남공장 신·증설 공사인 로터스(LOTUS)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로터스는 번영과 의지를 의미하는 꽃말을 가진 베트남의 국화 연꽃을 의미한다. 애경케미칼은 2023년 2월 계면활성제 공장 증설과 불포화폴리에스터수지(UPR) 공장 신설을 추진하며 로터스 프로젝트라 명명했다.

애경케미칼의 베트남 공장은 경제도시 호치민과 인접한 동나이성에 자리잡고 있어 노동력 확보에 유리하고 물류 기반 시설도 잘 갖춰진 것으로 평가된다. 애경케미칼은 베트남 공장 완공으로 계면활성제와 UPR 생산 능력을 각각 연 4만 톤과 3만7000톤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새 베트남 공장은 초대형 UPR 반응 설비, 자동 포장 머신, 자동화 창고 시설 등 다양한 신기술 및 설비가 적용됐다.



애경케미칼 베트남 법인 AK 비나 공장 전경. 사진제공=애경케미칼


애경케미칼의 베트남 현지공장 신·증설은 글로벌 생존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의 수출 주요 거점으로 급부상 중인 베트남에서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고 동남아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은 계면활성제와 합성수지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 현지에서 섬유유연제 등 생활용품용 계면활성제를 생산하는 기업은 애경케미칼의 베트남법인 AK 비나(VINA)가 유일하다. UPR 사업 역시 인조대리석, 기계 성형 등 베트남 내 전방산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내 UPR 수요는 연간 수만 톤에 달하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애경케미칼은 "국내외 시장에서 검증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한 고품질 UPR을 신속하게 공급해 시장을 장악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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