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가 해충방제를 넘어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까지 잡는 ‘공간살균’ 솔루션 사업에 본격 나선다. 공기살균 엔진이 탑재된 공기청정기 ‘판테온’에 대한 기본 관리는 물론 해충 모니터링 등 공간 위생 관리까지 더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공기살균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세스코는 3일 서울 강동구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설명회에서 최근 출시한 트루살균 공기청정기 판테온을 앞세워 공간살균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출시한 판테온은 공기청정엔진과 공기살균엔진을 한 대에 탑재한 공기청정기로 극초미세먼지는 물론 바이러스, 세균 살균이 가능하다. 특히 필터 표면 부분만 살균하거나 1~2개의 UV-C LED가 장착된 기존 제품과 달리 6개의 LED로 구성된 UV살균터널로 구성된 살균엔진으로 바이러스의 유전자 자체를 파괴한다. 세스코 관계자는 “고려대 의과대학 바이러스병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살아있는 고위험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한 공기살균 실험에서 공기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99.99% 제거되는 살균효과를 입증했다”며 “여기에 세스코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에어리바운드 기술을 통해 바닥에 가라앉은 무거운 먼지들을 공중에 띄우고 이를 입체살균 방식으로 흡입해 96.7%의 먼지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스코는 ‘세스코 사이언스 케어 서비스’로 체계적인 사후 관리도 실시해 공기살균 솔루션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공기관리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전용 필터 교체, 소모품 관리, 외관 청소, 센서부 및 청정부의 분리세척 딥클리닝 등 전문 케어를 제공한다. 여기에 ‘플러스알파케어 서비스’를 통해 해충 모니터링, 표면살균, 에어센팅 등 세스코만의 입체적인 공간 위생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공기 뿐 아니라 생활공간 전반의 위생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조기근 세스코 부사장은 “판테온 출시 이후 지난 한 달 간 전년 동기 대비 10배 정도의 고객수요가 발생하는 등 세스코가 제시한 공간살균 솔루션이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공기청정을 넘어 공간 살균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생활 공간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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